100만 관객 앞둔 '사랑의 하츄핑'…SAMG엔터 상한가 이튿날도 급등[핫종목]

'캐치!티니핑'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사랑의 하츄핑' (자료사진). 2024.8.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캐치!티니핑'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사랑의 하츄핑' (자료사진). 2024.8.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주가도 강세다.

10일 SAMG엔터(419530) 주가는 전일 대비 1080원(6.92%) 오른 1만 669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찍은 데 이어 이날도 급등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이날 기준 94만 6812명이 관람했다.

이에 '마당을 나온 암탉'(2011, 누적 관객수 220만 4870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 누적 관객수 105만 1710명),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 누적 관객수 93만 1953명)을 잇는 역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TOP4에 등극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