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전기공업, 무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직행[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제일전기공업(199820)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오후 2시 5분 제일전기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390원(29.93%) 오른 2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쯤 제일전기공업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2일이다.
신주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111만 주로 무상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2222만 주로 늘어난다. 신주는 오는 6월 11일 상장될 예정이다.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새 주식을 나눠주는 것으로, 통상 호재로 인식된다. 투자자에게 재무구조가 좋다는 인식을 주고 무상증자 이후 유통 주식 물량이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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