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등 51곳, 2억7521만주 3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에이피알(278470) 등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1개사 2억 7521만 주가 다음달 해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의모부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의무보유해제를 앞둔 기업은 코스피시장 5곳(245만주), 코스닥시장 46곳(2억 7276만주)다.

의무보유해제 예정 기업으로는 지난 2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에이피알도 포함됐다. 다음달 27일 에이피알은 총 발행주식수(758만 4378주)의 11.53%에 해당하는 87만 4272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율촌(146060)(61.08%), 인스웨이브시스템즈(60.14%), 우듬지팜(403490)(39.89%)이 차지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네오이뮨텍 KDR(950220)(2643만 주), 에이치엘비이노베이션(024850)(2593만 주), 엠벤처투자(019590)(2100만 주)로 나타났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