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장초반 10% 급등…52주 신고가 경신[핫종목]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초전도체 대장주 신성델타테크(065350)가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1일 오전 9시17분 신성델타테크는 전일대비 1만5000원(10.11%) 상승한 1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이날 장초반 16만47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엔 상한가로 장을 마친 바 있다.
최근 다시 초전도체 테마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체라 주장하는 'PCPOSOS' 실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전도체 열풍을 불러온 'LK-99' 논문의 저자 중 한 명인 김현탁 교수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및 연구진 등과 오는 3월 4일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실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LK-99에 황을 추가한 PCPOSOS가 초전도성을 띤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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