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따따블' 공모주 우진엔텍, 4거래일 만에 하한가 [핫종목]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상장 첫날 '따따블'(상장 첫날 공모가 4배)을 기록하고 3거래일간 489.91% 상승한 우진엔텍이 4거래일만에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전거래일 대비 9300원(30.00%) 하락한 2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우진엔텍은 지난 2013년 설립된 화력 및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정비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지난 24일 공모가인 5300원 대비 300% 오른 2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지난 25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지난 26일에도 12.52% 상승하는 등 3거래일간 주가가 489.91% 상승한 바 있다.
그러나 4거래일째인 29일 외국인과 기관의 연이은 매도세에 급락하다 결국 이날 오후 2시20분쯤 하한가를 기록하고 장을 마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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