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따따블' 열기 이어가는 우진엔텍…24% 강세[핫종목]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상장 첫날 '따따블'(상장 첫날 공모가 4배)을 기록한 우진엔텍(457550)이 약세장에도 20% 이상 오르며 사흘째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33분 기준 우진엔텍은 전일 대비 6650원(2414%) 오른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엔텍은 첫 상장일인 지난 24일 공모가인 5300원 대비 300% 오른 2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지난 25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우진엔텍은 지난 2013년 설립된 화력 및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정비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63대 1을 기록하며 희망 가격 범위(4300원~4900원) 상단보다 높은 5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2707대 1을 보이며 증거금 약 3조6946억원을 모았다
한편 이날로 우진엔텍의 시가총액은 3087억원을 넘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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