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회복기 진입"…웹젠, 증권가 긍정적 평가에 7%대 강세 [핫종목]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웹젠(069080)이 증권가에서 실적 회복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내놓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3분 웹젠은 전 거래일 대비 1240원(7.48%) 오른 1만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웹젠에 대해 "실적 회복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뮤'(MU) IP를 활용한 '뮤 모나크'가 꾸준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다시 실적 회복기에 진입했고, 2024년 중 출시할 신작 3종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웹젠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20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의 양호한 성과가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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