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채권·크레딧 시장 투자는 어떻게?…금투협, 28일 포럼 연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2024년 채권 및 크레딧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권포럼은 28일 오후 4시 금투협 3층 불스홀에서 개최되며 임재균 KB증권 연구위원과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각각 채권시장과 크레딧 시장의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발표자와 포럼참가자 간에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등 각 통화당국의 긴축기조가 지속되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점증됨에 따라 관련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채권포럼의 참가신청은 금투협 홈페이지와 채권정보센터 및 K-Bond(채권거래전용시스템)를 통해 가능하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