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부동산 실물 자산 ESG 평가 트렌드' 워크숍 진행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360720)이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 ERM과 함께 부동산 실물 자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트렌드를 조망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ERM과 함께 올해 GRESB(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평가 동향을 살펴보고 내년도 부동산 분야 ESG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ERM의 김은주 컨설턴트가 연사로 나선 가운데 2023년 GRESB 평가 현황과 결과에 따른 시사점, 2024년 GRESB 평가에서 제도적으로 변화되는 점, 추후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다.

ESG LAB, 브랜드전략팀 등 워크숍에 참여한 마스턴투자운용 내 ESG 유관 부서의 임직원들은 회사의 경영 전략에 ESG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법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활발히 이어갔다.

또한 참석자들은 GRESB의 등급별 커트라인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운용 자산의 에너지 및 수도, 폐기물 관리 등에 더 각별히 신경을 쓰고,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활발히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더불어 이해관계자와의 관계까지 종합해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로 꼽힌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