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워트, 장초반 18% 상승…1만원선 넘었다[핫종목]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반도체 공정용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를 제조하는 워트(주)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승배 워트(주) 대표이사, 박연채 키움증권 부사장, 정상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한국거래소 제공) 2023.10.26/뉴스1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반도체 공정용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를 제조하는 워트(주)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승배 워트(주) 대표이사, 박연채 키움증권 부사장, 정상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한국거래소 제공) 2023.10.26/뉴스1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코스닥 새내기주 워트(396470) 주가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30분 워트는 전일 대비 1670원(18.49%) 상승한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워트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원선을 넘어섰다.

2004년 설립된 워트는 반도체 공정 환경제어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워트는 국내 반도체 환경제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12일 열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5000~6000원)를 초과한 65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793.2대 1,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781.78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