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4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특징주]
- 공준호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인디에프(014990) 주가가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인디에프 주가는 전날보다 290원(28.43%) 오른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상한가 1326원까지 올랐지만 소폭 내린 상태다. 인디에프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트루젠 등 의류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인디에프는 전날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약 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다. 주당 916원에 보통주 440만주가 새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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