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주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전환설 부인에 급락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제주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전환 등에 대한 소문을 부인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41분 제주은행은 전일 대비 2950원(21.3%) 내린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000원대이던 제주은행 주가는 지난달 말부터 급등했다. 특히 이달 중순 최대주주 신한지주가 제주은행의 인터넷은행 전환을 추진하고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난 20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는 제주은행에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신한지주는 전날 장 마감 이후 해당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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