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여성 디지털코치 지원사업' 후원…"ESG경영 적극 실천"

왼쪽부터 김지원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팀장, 윤나영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홍진 한국예탁결제원 경영관리부장, 이숙련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진동숙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예탁결제원 제공)
왼쪽부터 김지원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팀장, 윤나영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홍진 한국예탁결제원 경영관리부장, 이숙련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진동숙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예탁결제원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일 부산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4개소와 '2022 여성 디지털코치 지원사업'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 디지털코치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코치'가 돼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바일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예탁결제원이 8000만원을 후원하고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디지털 코치 선발 및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4명의 경력단절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대면 가속화에 소외된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사업 외에도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