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위 출범 2주년 맞아

토스 데이터보호준법자문위원회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 위원회 5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토스 데이터보호준법자문위원회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 위원회 5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2022년 설치한 회사의 '데이터보호 준법자문위원회'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자문위는 토스의 고객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관련 법률 준수를 독립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설치됐다.

출범 이후 자문위에서는 데이터 관리와 거버넌스 처계고도화, 법규 준수와 규제 대응, AI 관리 체계 수립, 고객 데이터 주권 강화, 데이터 보호 신뢰성 확보 방안 등의 논의됐다.

토스 측은 "자문위는 토스 데이터 이용 및 보호 현황을 독립적으로 감사하는 역할로 지난 2년간 토스가 선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