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롯데백화점·면세점과 데이터 기반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데이터 기반 사업경쟁력 제고 △외국인 특화 설루션 발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 서비스, 채널 등 다양한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기반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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