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 손님 공항까지 모십니다"…하나은행 '컴포트 쇼퍼 서비스' 시행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왼쪽)과 박정훈 파파모빌리티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왼쪽)과 박정훈 파파모빌리티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은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인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VVIP 손님들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하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쇼퍼 서비스는 고급 차량에 귀빈을 태우고 전문 의전을 제공하는 특수 운전 서비스다.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해외출장과 여행이 잦은 고액 자산가 손님들의 입국과 출국 시 사전에 예약된 요청에 맞춰 제공된다.

또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는 파파모빌리티 2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자산관리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까지 섬세하게 케어하는 손님 마음 속 1등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