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인천유나이티드와 '서민금융데이' 개최

10일 인천 경기장에서 서민금융 홍보활동 펼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서민금융데이 행사 부스에서 어린이 축구팬에게 서금원 캐릭터인 '포용이' 모양의 솜사탕을 전달하고 있다. (서금원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서민금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금원 임직원 가족 150여명과 서금원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축구 팬 200명 등을 포함해 관람객 1만 4000여명이 참여했다.

서금원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서민금융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금원 캐릭터인 '포용이' 솜사탕을 무료로 증정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당일 열린 경기에서 시축을 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대중 스포츠를 활용한 홍보 외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서민금융을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