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약계층에 연탄나눔 봉사

올해 580가구에 11만 6000장 연탄 기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마치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4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임직원들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와 함께 서울 성북구 정릉3동을 찾아 취약계층 가정집에 연탄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580가구에 11만 6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