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소상공인 이자캐시백' 1조4768억 집행…목표치 98.2%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9.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9.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은행연합회가 총 1조5035억원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환급 예상액 중 1조 4768억 원(98.2%)을 집행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올해 3분기 중 납부한 개인사업자대출 이자에 대한 4차 환급 실적은 241억 1000만 원으로 이달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다.

앞선 3차례에 걸친 누적 집행실적은 1조 4554억 원으로, 은행의 추가 지급 노력 등으로 지난 7월 발표한 공시 실적(1조 4544억 원) 대비 10억 원 상회했다.

올해 4분기 납부이자에 대한 환급은 내년 1월 중 시행 예정이며, 실적은 내년 1월 말에 공시될 예정이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