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캐릭터 '오구' 담았다… 기업은행, 신상품 'I-ALL체크카드' 출시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IBK기업은행은 인기캐릭터 오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신상품 'I-ALL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구는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만든 인기 캐릭터로 1030세대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I-ALL체크카드는 연회비, 전월 실적 조건, 할인 한도 제한이 없는 일상생활 맞춤형 카드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쇼핑(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이디야,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세 가지 특정 생활영역 가맹점에서 0.6%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차례의 현장 의견 청취를 거쳐 고객의 다양한 소비패턴과 니즈를 반영한 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