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211건 온비드 통해 대부·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역본부 전경(캠코)ⓒ News1 박효익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역본부 전경(캠코)ⓒ News1 박효익 기자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총 21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77건과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34건이 포함돼 있다.

개찰은 5월 23일 오전 9시 30분 예정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과 입찰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나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k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