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권남주 캠코 사장이 1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제공=캠코
권남주 캠코 사장이 1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제공=캠코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일회용품보다는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이다.

캠코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내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대신해 다회용 용기로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창립 62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제작한 에코백 620개를 부산 동래시장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앞서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권남주 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이홍렬씨를 지목했다.

권 사장은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개인적 실천만 아니라 공사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k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