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내년 국민연금 수령 61년생 대상 '응답하라 1961' 이벤트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신한은행이 신한은행 계좌로 국민연금 수령하는 196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1961' 이벤트를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1961년생 고객들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1961년생 고객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한은행 계좌로 국민연금 수령하기를 '약속' 등록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약속 고객 1명당 1000원을 적립해 최대 1961만원의 당첨금을 적립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전액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로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최초 수령한 고객에게 3만 5000원을 입금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적연금 수령자가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만5000원을 추가 제공해 최대 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민연금 수급 연령 변화로 수령시기가 1년 늦춰진 1961년생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적연금 수령 고객들과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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