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몽준 아들 '세월호 국민정서 미개' 막말에 관련주 폭락
- 이지예 기자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21일 증시에서 현대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12.30%) 내린 4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엔텍은 전 거래일보다 420원(10.27%) 내린 3670원을 가리키고 있다. 현대중공업 역시 0.71% 하락했다.
정 후보의 아들 정모(19)군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겨냥,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고 막말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
이에 정 후보는 21일 오전 사죄문을 통해 "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 없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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