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병칠 신임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병칠 신임 금융감독원 부원장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금융위원회는 20일 2024년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김병칠 금융감독원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를 신임 금감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법에 따라 금감원장이 인사 제청을 하고 금융위에서 임명한다.

제주도 출신의 김 신임 부원장은 1969년생으로 지난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1999년 금융감독원이 출범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감독총괄국 감독총괄팀장, 은행감독국 부국장, 국제혁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 9월 19일까지다.

△제주(1969년생) △제주 오현고 △고려대 경영학과 △영국 맨체스터 경영학 석사 △금융감독원 여신전문검사실 검사2팀장 △감독총괄팀장 △은행감독국 부국장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