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솔라나…'밈 코인 열풍'에 덩달아 7% 상승[특징코인]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밈 코인' 일제히 상승
솔라나 밈 코인 캣인어독스월드, 업비트 상장 소식에 16%대 강세

시민들이 2023년 2월22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솔라나 스페이스 매장을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밈 코인'들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솔라나(SOL) 가격도 강세다.

21일 오후 4시 25분 빗썸 기준 솔라나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6.81% 오른 23만2000원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솔라나 가격은 17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밈 코인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일부 밈 코인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에 솔라나 가격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솔라나 기반 밈 코인인 FWOG는 전날 대비 43% 가량 뛰었으며, GIGA도 21% 상승했다. 또 대표적인 솔라나 기반 밈 코인 캣인어독스월드(MEW)는 업비트 상장 소식에 16%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바이낸스 애널리스트 핏핍(FitPeep)에 따르면 솔라나의 다음 가격 저항선은 172달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솔라나가 최대 400%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