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예·적금 금리 0.1~0.5%p 인하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 전경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IBK기업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수신상품 13개의 금리를 0.1~0.5%p(포인트)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금리가 인하되는 예금상품은 정기예금, 실세금리정기예금, 편생한가족(정기예금), 평생한가족(중소기업금융채권) 4개며 모두 0.1%p씩 금리가 내려간다.

적금상품은 9개의 상품의 금리가 변동되며 이 중 8개 상품은 0.1%p,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상품은 0.5%p 금리가 준다.

조정된 금리는 13일부터 신규로 개설되는 계좌에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수신상품 금리 조정에 대해 '시장금리 인하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