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구세군에 학대피해아동 위한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국민은행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민은행이 판매한 예·적금 상품과 연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의 만기 이자 중 1%에 해당하는 금액과 'KB사랑나눔적금'의 우대이율 등록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생활·방한·놀이용품 마련에 사용된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