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장애인·고령층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LG유플러스·더본코리아·비버웍스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는 기존의 키오스크에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음성인식 주문 △낮은 자세 주문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준 이어폰 단자 및 음량조절 △휴대폰 미러링 등의 기능이 추가로 내장된 장치다.

이번 협약으로 더본코리아 산하 가맹점주들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트 도입 시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을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및 소상공인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추친했다고 설명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