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내년 첫 국민연금 받는 1962년생 모두에 5천원 상품권 쏜다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젊은 그대 1962' 이벤트 진행…선착순 5만명 5천원 신세계 상품권 제공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우리은행이 내년에 첫 국민연금을 받는 1962년생 고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젊은 그대 196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에 대한 신청은 우리WON뱅킹 앱 내(內) '혜택' ▷이벤트 ▷'1962년생 첫 국민연금 고객 이벤트~!'에서 '상품권 받기'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영업점에서도 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62년생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만명에게 5000원의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10일에 문자로 개별통지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금 이체 중인 고객에게 △최대 5만원 현금 캐시백 △연금고객 전용 수신 금리우대 △시니어W클래스 멤버십 무제한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2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4대연금 이체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ayunlo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