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시니어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

시니어타운 입주자 맞춤형 자산관리 프로그램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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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시니어 손님 대상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준비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 입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시니어타운 입주자들의 입소부터 자산관리, 증여·상속에 이르기까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및 상속 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하나은행과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 손님들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로 만나 발휘하게 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시니어 산업의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 출시를 비롯해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봉안신탁 등 다양한 생활지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