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장애인 음악가 지원프로젝트 두번째 앨범 발매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IBK기업은행은 장애인 음악가들과의 공동 프로젝트인 'IBK TOGETHER(IBK 투게더)'의 두번째 앨범을 발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솔로곡 4개와 합주곡 1개의 음원이 담겼다. 수록곡은 멜론, 지니 등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다.
그동안 IBK는 김보경(가야금), 엄희준(클라리넷), 이정현(첼로), 황희섭(플루트) 4인의 장애인 음악가의 성장을 위해 40회 이상의 멘토링을 지원했다.
멘토로는 유희정(가야금), 정은원(클라리넷), 박건우(첼로), 조성현(플루트)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홍보를 위한 개인별 웹페이지개설, 점자 명함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등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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