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 선정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회사의 배달앱인 '땡겨요'가 경기도의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 선정으로 땡겨요는 향후 2년간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 소상공인들에게 20만 원 상당의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4000원의 할인쿠폰 50매도 더해 최대 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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