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재방문 고객 대상 최대 연 4% ‘다시만난예금’ 출시
가입 기간별 최대 연 3.65% 기본 금리…우대 금리 최대 연 0.35%p 적용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이 정기예금을 다시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다시만난예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기간 거래 내역이 없던 고객 대상으로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재거래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 조건은 기존 애큐온저축은행 정기예금 거래 이력이 있었으나, 가입 전일 기준 최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보유 및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해당된다.
'다시만난예금'은 지난 7월 애큐온저축은행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상품 '처음만난예금'의 후속작이다. 이로써 애큐온저축은행은 신규 고객과 장기 미거래 고객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연 3.30%(7개월 이상~11개월 이하) △연 3.65%(12개월) △연 3.35%(13개월 이상~24개월 이하)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정기예금 미보유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가입 전일 기준 6개월 이상 정기예금 미보유시 연 0.25%포인트 △가입 전일 기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미보유시 연 0.35%포인트를 우대한다. 단, 우대금리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 필요 없이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상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교환권(25명), 9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교환권(55명)을 각각 증정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을 다시 찾아준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목돈 마련을 통한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다시만난예금’ 상품을 활용해 금리 혜택도 누리며 현명한 저축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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