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 콘퍼런스' 개최

소비자보호 성과와 혁신방안 논의
제도개선 의견 전달 고객에게 감사장

신한금융그룹 본사 전경(신한금융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소비자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신한금융의 소비자보호 성과를 되돌아 보고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더불어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을 통한 제도 개선 우수사례 발표, 고객 감사장 전달, 기조 강연, 토론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고객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진 회장은 "소비자보호 강화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를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안일한 점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 10개 그룹사 대표이사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