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회공헌 체험 축제 '우리 모모콘' 개최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우리 모모콘)'를 개회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모모콘은 음악 공연과 함께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비영리단체 동참한다. 축제장 내에 '우리 상생 시티'라는 공간을 조성해 비영리단체들과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틀간 행사에는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자이언티, 성시경, 존박, 넬, 다이나믹듀오, 에일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이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의 기획을 제공하고자 2012년 창단한 우리단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우리금융은 이번 행사에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시·청각 수술 지원사업인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빛과 소리를 되찾은 어린이와 청소년도 특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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