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으면 우대금리"…연 최고 3.5% 'NH든든밥심예금' 출시

“ESG상품으로 우리쌀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NH농협은행은 쌀 소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ESG상품인 ‘NH든든밥심예금’을 오는 2일 출시한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NH농협은행은 쌀 소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ESG 상품인 ‘NH든든밥심예금’을 오는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든든밥심예금’은 특별판매예금으로 오는 30일까지 판매하며,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만 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3%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5%(최저 3.0%)를 적용한다.

또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쌀을 적립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상품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든든밥심예금’ 가입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홍보모델 변우석의 사인포스터를 증정하며, ‘NH든든밥심예금’ 또는 ‘NH올원e통장’ 가입고객에 농협쌀맛선 교환권 3만 원권을 추첨 제공한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