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생계 어려운 청년·청소년 돕는다…'우리 꿈꾸당' 1기 모집

생계유지·가족 돌봄·맞춤형 멘토링·셀럽 강연·교육비 등 종합지원

(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우리은행은 우리 사회 청소년, 청년이 미래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우리 꿈.꾸.당(堂)'1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은행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생계, 가족 돌봄, 자립 준비 등 위기에 직면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중장기 사회공헌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진로 탐색·재능 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 지역 거주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생계유지·가족 돌봄 등 위기 해소를 위한 지원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 및 셀럽 강연,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재능이 있는 청(소)년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심화 교육 및 각 분야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