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한달적금' 출시 11일만에 누적 10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가 '한달적금' 누적 계좌 개설수가 출시 11일 만인 지난 3일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이 은행 적금 만기 변경안을 예고한 이후 제도 변화에 발맞춰 단기적금 상품을 준비해 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소액이지만 꾸준히 저금하는 경험을 원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매일 납입할 때마다 제공하는 우대금리는 물론 춘식이와 함께 저금하는 재미까지 더한 상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2~8일 중 한달적금에 가입한 1만명을 추첨해 적금 시작 지원금 31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9~15일과 16~22일에 각 1만명을 추첨해 적금 시작 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한달적금'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고객 1000명에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달 10일까지 한달적금 누적 100만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지인에게 한달적금을 소개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110명을 추첨해 아이폰15 프로(10명)와 아티제 케이크(100명)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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