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高수온 피해 어가 231곳에 피해복구자금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8월 발생한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과 전남 지역 어가 231곳에 피해복구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피해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에 대해서도 최대 2년까지 이자감면 및 상환유예를 시행한다.

수협은행은 고수온 피해 어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자금 총 62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36억원을 지원해 각각 1.5%(15년), 1.8%(1년)의 저금리로 제공한다.

지원자금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참하고 전국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놓치기 쉬운 중요한 정책자금 정보들을 적시에 안내하고 시행해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