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 시작…이자 지원 나선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대환 대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이 대환 대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에서 대출을 갈아타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이자 부담을 더 줄일 수 있는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이 제공될 예정인데,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에게는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오픈 시 네이버 앱을 통해 푸쉬 알림이 발송된다. 상세 혜택은 오는 31일 공개된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도입에 발맞춰 오는 31일 공개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고금리 시기에 네이버페이에서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고,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으로 이자 비용도 지원받아 부담을 한 층 더 줄일 수 있다"며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대출 갈아타기의 혜택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