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분기 중간배당 주당 400원 확정
- 신병남 기자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신한지주가 2분기 배당금액을 주당 400원으로 확정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배당 계획을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121억원이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중간배당은 직전 1분기 중간배당과 비슷한 규모로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금액은 향후 이사회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분기 중간배당은 주당 400원이었다.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지급된다. 신한금융 측은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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