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6세 연상 쿡 마로니와 로드아일랜드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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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8)가 6살 연상 아트디렉터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

19일(현지시간) 피플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가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아델, 엠마 스톤, 크리스 제너, 시에나 밀러 등 약 150명의 하객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지난해 6월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2월 미국 뉴욕의 고급 프랑스 식당에서 축하연을 가지며 약혼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캐트 새들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쿡 마로니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마로니는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위대한 인간"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와 '마더!' '헝거게임' 등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다. 지난 2012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