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 활동' 현리, 각선미 드러낸 고혹적 자태 [N화보]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일본과 미국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현리가 고혹적 자태를 뽐냈다.
현리는 26일 공개된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에서 카메라 앞에서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하며 배우로서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는 표정에 따라, 몸짓에 따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하나로 종잡을 수 없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그는 각선미를 드러내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리는 인터뷰를 통해 일본, 미국, 한국에서 활동하는 소감과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관한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영어를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처음부터 해외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많았다"며 "그때부터 재밌는 작품, 좋은 작품, 좋은 역할이라면 국경 없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본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한국인이고 제 국적도 한국"이라며 "미국 LA는 일단 날씨도 사람도 좋다, 이렇게 3개국에서 일하면 뭔가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설명하며 "그러다가 점점 구체적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가능한 것들을 찾아가면서 했다"고 덧붙였다.
현리는 현재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촬영하는 중이다. 그는 앞으로 한국 활동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현리는 "한국에 대해 따뜻한 기억이 많다, 할머니를 좋아했다"며 "그래서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인자o난감'이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느낌의 드라마도 출연해 보고 싶다"며 "한국 작품이 진짜 탁월하다"고 애정을 보였다.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도 밝혔다. 현리는 "'나만의 마스터피스를 만들자'가 새로운 목표"라며 "진짜 누구나 아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모두가 본 작품에 출연해 내 마스터피스를 만들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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