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크루, 섹시 매력 넘치는 화보…파격 상의 허니제이 [N화보]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의 특별 화보를 공개 했다. 이번 화보는 박재범 대표를 중심으로 모인 개성 넘치는 모어비전의 소속 아티스트 청하, 홀리뱅, MVP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모어비전의 아티스트의 패밀리쉽이 돋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매거진 싱글즈는 18일 공개한 화보를 통해 모어비전 소속 가수들의 섹시한 면모를 표현했다.
청하는 촬영 중에도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아름다운 맹수'를 떠올리게 하는 화보를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모어비전의 수장 박재범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재범이 오빠는 새롭게 시작하는 걸 계속 보여주시는 분이고 성공 사례들을 많이 남겨주셔서 여러모로 영감을 주는 존재"라며 "저뿐만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는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귀감이 되는 선배인 거 같다"라며 박재범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팀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준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는 홀리뱅을 "힙합을 좋아하는 댄서들이 모인 크루"라고 소개하며, 예전에는 홀리뱅이 '우아한 갱스터'라는 추구미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는 '고급 섹시'라는 새로운 추구미를 내세운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니제이는 이번 화보를 통해 배꼽까지 파진 파격적인 상의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가득 드러내기도 했다.
AOMG부터 하이어뮤직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가진 박재범. 이전 모어비전의 수장으로서 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이나 책임감에 대한 질문에 박재범은 "AOMG는 사업과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재밌게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하이어뮤직은 내가 이 신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음악하는 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차린 거라면, 모어비전은 저의 10년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상태에서 제대로 시작한 회사"라며 "그 전과 입지가 다르다 보니 투자 규모도 그렇고 내 마음대로만 하면 안된다"라고 밝혔다.
2025년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재범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와 투어를 할 계획"이라며 "다른 아티스트와의 작업도 추진하고, 또 회사에서 레슨만 받던 연습생들을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나갈 준비를 시켜야한다"고 답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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