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의지' 트윗, 티아라 불화 디스?…"오해말라" 해명
윤도현 © News1
</figure>가수 윤도현이 트위터에 '의지'라는 단어를 썼다가 누리꾼들에게 오해를 샀다.
윤도현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ybrocks)에 "개막식을 보겠다는 의지"라고 썼다.
말 그대로 이날 새벽 방송된 런던올림픽 개막식을 보겠다는 뜻.
그러나 누리꾼들은 윤도현이 은연중에 티아라를 '디스'(공격을 뜻하는 인터넷 용어)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티아라 멤버들이 '의지'라는 단어를 써가며 멤버 화영을 왕따시키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윤도현이 티아라 불화설을 못마땅하게 생각해 일부러 '의지'를 넣어 글을 썼다고 추론한 것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윤도현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 이럴 수도 있구나.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뭔 말인지 이제 알았다. 내가 연예 뉴스를 너무 안봤나 봅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어떤 사안을 두고 비아냥거리거나 비꽈서 말하는 것입니다. 의도적인 비아냥은 더 싫어합니다. 그게 접니다"라고 쓰며 일각의 추론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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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트위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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