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오늘 스페셜 싱글 발매…새 멤버 지윤 목소리 첫선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비비업(VVUP)이 4인조로 돌아온다.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 '4 라이프'(4 Life)를 발매한다.

'4 라이프'는 벅차오르는 에너지가 매혹적인 R&B(알앤비) 장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확신을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로 그리며 곡이 가진 강렬한 여운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이 곡에는 새 멤버 지윤이 팀에 합류한 뒤 처음 가창에 참여했다.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비비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R&B 사운드로 음악적 성장을 기대케 한다.

비비업은 스페셜 디지털 싱글 발매뿐 아니라 10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영상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4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비비업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멤버들의 선물이다.

또한 '두둠칫'(Doo Doom Chit), '락드 온'(Locked On), '에인 노보디'(Ain't Nobody) 등 비비업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K-팝 히트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이 '4 라이프'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비비업의 스페셜 싱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