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서호·환웅, 마성의 뱀파이어로 변신…매혹적 분위기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원어스(ONEUS)가 마성의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페셜 앨범 '디어.엠'(Dear.M)의 타이틀곡 'IKUK'의 서호, 환웅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호와 환웅은 치명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뱀파이어로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끈다. 서호는 붉은색의 퍼 의상을, 환웅은 밧줄을 이용해 뱀파이어 군주의 관능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디어.엠'은 원어스가 항상 곁에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투문(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IKUK'는 원어스가 지난해 엠넷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뱀파이어 군주의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원어스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으로 한층 더 파워풀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어스의 스페셜 앨범 '디어.엠'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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