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이, 8일 신곡 '헤이터' 공개…MV는 19금 버전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율이(YUL2)가 신곡 '헤이터'(Hater) 티저를 공개하며 2025년 새 활동을 예고했다.
5일 공개된 티저는 락베이스에 힙합을 가미한 팝 스타일의 곡의 특성을 살려 거친 화면 구성과 파격적인 신 분할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상처 난 얼굴로 소리를 내지르지는 한편 응축된 감정이 배어난 율이 특유의 보컬톤이 어우러진 가창력이 선명하다.
음원은 19금 및 올 버전 두 가지로 공개되지만 19금 버전만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특성상 파격적인 화면이 눈에 띤다. 연습생 시절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하다 솔로 가수로 데뷔한 율이의 정체성과 아티스트 특유의 매력이 돋보인다.
소속사 IX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부터 이번 신곡을 내놓는 기간은 율이 스스로 혼돈 속에서 자신의 음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곡 '헤이터' 뮤직비디오를 통해 율이에게 내재된 음악적 장점과 아티스트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율이의 신곡 '헤이터' 음원은 오는 8일 공개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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