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5人, 울림과 전속계약 종료…이장준·홍주찬만 남는다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봉재현(왼쪽부터)과 동현, 승민, 주찬, 대열, 지범, 장준, 보민, 태그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봉재현(왼쪽부터)과 동현, 승민, 주찬, 대열, 지범, 장준, 보민, 태그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대열, Y,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7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골든차일드 멤버 이대열, Y,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의 전속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골든차일드 멤버들과 향후 개개인의 미래와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하였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언제나 성실한 자세로 활동에 임해준 골든차일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골든차일드 멤버들에게 펼쳐질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2017년 11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으나 박재석이 2018년 탈퇴했고, 지난 8월 태그, 김지범, 최보민이 탈퇴하며 7인조로 재편됐다. 이런 가운데 이대열, Y,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이장준, 홍주찬만이 소속사에 남게 됐다.

taehyun@news1.kr